2016년 신년특별새벽집회가 지난 12월 28일부터 1월 2일까지 밸리채플, 플러튼채플, LA예배처소에서 은혜 가운데 드려졌습니다.
"기도의 자리를 지키라" 라는 표어를 가지고 한 해를 달려갈 주안에교회는 이번 특새 말씀을 통해 기도에 대해 깊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새로운 성전인 플러튼채플에서 신년특새로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귀한 예배의 장소를 주심에 감사드리며 예배 가운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플러튼채플에서 첫날은 이현욱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우리의 마음을 쏟아놓습니다.
예배 후에는 봉사국에서 준비해주신 도너츠와 오뎅국을 먹으면서 지난 한해동안 감사했던 일들을 나눕니다.
따뜻한 국물과 서로를 향한 사랑이 추운 새벽을 녹여줍니다.
또 하나의 지체인 LA예배처소에서도 새롭게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주차국에서 파킹안내를 하면서 기쁘게 성도님들을 맞이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게 하시고 지난 한해를 지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찬양의 가사처럼 하나님께서 새롭게 하실 일들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하나님을 간절히, 진정으로 만나길 원하는 성도님들로 예배당이 가득찼습니다.
박현동 목사님께서 "구하는 자리"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진실한 모습으로 나갔었는지 돌아보며 회개의 시간을 갖습니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 새벽예배 중에는 모든 채플에서 성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그리스도의 희생을 묵상하며 지난 한 해 동안 지었던 죄들을 회개합니다.
주의 보혈로 죄를 씻고 새로운 마음과 결단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밸리채플에서도 새벽을 깨우는 열정적인 예배가 드려졌습니다.
찬양을 통해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고 마음의 고백을 올려드립니다.
2016년에는 하나님을 더 사랑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더 알기 원합니다!
하나님과 통하는 기도를 드리기 원합니다!
예배 후에는 시무, 원로장로님들을 모시고 조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역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로님들께 세배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장로님!
신년특별새벽집회 마지막 날에는 채플별로 자녀축복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목사님께 기도받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각 가정의 새해 기도제목을 나누고 담임목사님께서 간절히 축복기도를 해주십니다.
우리 아이들이 주안에서 믿음의 자녀들로 자라나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길 기도합니다!
신년특별새벽집회를 시작으로 주안에교회에 많은 기도그룹들이 구성되어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도를 통해 온 성도가 하나가 되며 교회와 가정, 직장, 우리가 서 있는 모든 자리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들이 일어나고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작정하신 많은 열매들을 맺는 귀한 한 해가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뤄드리기 위해 주 안에서 함께 힘차게 달려갑시다! 주안에교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