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 째 날은 VBS 사역과 Youth Program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맞을 준비를 하고 아이들을 환영했습니다.

다 같이 그룹 사진을 찍고 식사하며 액티비티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점점 더 마음을 열고 함께하기 시작했고, 저희는 그들을 보며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이 그들을 만나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Native American 중고등학생들은 저희가 준비한 Youth Program에 참여했습니다.

서로의 삶과 경험을 나누고 하나님 안에서 목적을 찾아가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계속되는 사역으로 인해 몸은 피곤했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예배는 멈출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동안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뉴 멕시코에서의 마지막 날이었던 여섯번 째 날은 El Morro에서 하나님이 주신 자연을 누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부흥과 회복을 이 땅에 허락하시도록 찬양과 기도를 올려드리는 '땅 밟기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돌아오는 길, 몸은 지쳐 있을지언정,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터라 모두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플러튼 채플에 도착한 이후, 부모님과 함께 감사예배를 올려드렸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간증하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뉴 멕시코 단기 선교의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단기선교지에서의 모든 일정 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역사하심과 임재하심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섬김을 배우고 행하러 갔던 우리가 더 큰 사랑과 은혜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잃어버린 영혼들을 안타까이 여기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배웠고, 그들을, 또한 우리를 향한 그 크신 사랑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함께하셔서 역사하시고, 어떠한 사고도 없이 무사히 돌아오도록 인도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