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

[기고] 봄철 수련회를 다녀와서


봄철수련회에 참석한 밸리지역 원로, 은퇴 목사 부부들

계절의 여왕 5월과, 풍성한 결실의 계절 10월, 이렇게 매년 두 차례 밸리지역 원로, 은퇴목사회에서는 목사님들의 영적 재충전을 위하여 수련회를 계획하고 있던 중, 감사하게도 몇 년 전부터 밸리 포터랜치에 소재한 주안에 교회(최 혁 목사 시무)의 물질적 지원을 받아 5월 수련회를 갈 수 있게 되었고, 또 10월에는 밸리지역 교역자협의회의 지원으로 가을 수련회를 갈 수 있게 되었다.

주로 관광지를 돌아보며 아침, 저녁으로 회원 목사님들의 말씀과 기도로 영적 재충전을 하고, 회원 상호간에 친목은 물론, 밸리지역의 모든 교회와 세우신 사자들 그리고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합심기도를 하고 있다.

올 봄철 수련회는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Grand Canyon의 North Rim, Monument Valley, Elsinore 온천 등을 돌아보며 진행되었는데, 올해도 주안에 교회의 최 혁 담임목사와 모든 성도님들의 전적인 지원으로 아무 불편함 없이 다녀올 수 있었다. 또 Death Valley(죽음의 계곡)를 여행 하였는데 해마다 Senior를 위해 특별히 최소금액만 받고 버스를 제공해주신 Lucky Tour(럭키관광)에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노아의 홍수 때 지질 변화로 해수면보다 282피트 낮은 곳에 형성된 Bad Water 소금밭 위를 모두 함께 걸으며 “자연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라는 강한 믿음을 다시 한번 갖게 되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김창수 목사님이, 히브리서 11:1~3절 말씀을 근거로 근시안적 믿음과 원시안적 믿음에서 벗어나, 정시안적 믿음의 소유자가 되어야 한다고 설교해 주셨고, 폐회시에는 필자가 시편 71:9, 18절 말씀으로 “늙어도 버림받지 않는 인생”이란 제목의 말씀으로, 늙어 갈수록 슬프게 여기지 말고, 더욱 하나님께 가까워짐을 기쁨으로 여길 것을 강조, 서로서로 격려를 주고받았다.

끝으로, 예산이 부족하여 마음으로는 원하였으나 수련회를 가지 못하던 우리 밸리 원로, 은퇴 목사들을 위해 후원금과 기도로 지원해 주신 주안에 교회에 감사를 드리고, 주안에교회 최 혁 담임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밸리지역 원로,은퇴목사회 총무 문광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