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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교회 밸리, 풀러튼 이어 LA 한인타운에 캠퍼스 설립

2013년 5월 남가주 다우니에 설립된 주안에교회가 밸리와 풀러튼에 이어 LA 한인타운 한복판에 또 하나의 예배처소를 개척한다. 최혁 목사가 처음 주안에교회를 시작한 곳은 다우니였지만 개척 후 1개월 만에 밸리에 있는 세계비전교회가 최 목사를 새 담임으로 청빙하면서 두 교회는 사실상 합병됐고 주안에교회는 LA를 중심으로 남쪽인 다우니와 북쪽인 밸리에 각각 캠퍼스를 ‘채플’이란 이름으로 두게 됐다.

이 교회는 그해 9월에 세리토스에 캠퍼스를 하나 더 세웠으며 이 세리토스 캠퍼스는 다우니 캠퍼스를 흡수한 후, 지난해 12월 풀러튼으로 이전해 풀러튼 채플이 됐다. 이렇게 남쪽 지역은 다우니, 세리토스, 풀러튼 등 다소 변화를 많이 겪었지만 북쪽 지역 밸리 채플은 처음부터 계속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에 주안에교회는 LA에 또 캠퍼스를 설립한다. 한인타운 한복판이라 할 수 있는 윌셔 길과 놀만디 길 동남쪽 코너에 있는 고층 오피스 빌딩의 7층 전 층을 사용한다. 이 빌딩은 윌셔 길을 끼고 미국 대형교회인 오아시스교회를 정면으로 마주보고 있다.

주안에교회의 주요 행정 업무는 이미 LA 캠퍼스로 모두 이전된 상태이며 오는 4월 3일 주일에 이전 감사예배를 드리며 본격적 시작을 알린다. 교회 측은 이 캠퍼스의 총 예배 수용인원을 250명으로 보고 있다.

최혁 담임목사는 주일 오전 9시 15분 풀러튼 채플 1부 예배에서 설교한 후, 오전 10시 30분 LA 채플 2부 예배에서 설교한다. 또 곧장 오전 11시 45분 밸리 채플 2부 예배에서도 설교한다. 각 캠퍼스는 최혁 목사가 해당 캠퍼스에서 설교하지 않는 시간에는 동영상으로 주일예배 설교를 시청한다. 이 3개의 캠퍼스에서는 주중 예배도 드린다. 수요예배는 ‘영성집회’란 이름으로 오후 7시 45분 풀러튼에서, 금요예배도 동일한 이름으로 오후 7시 45분 밸리에서 있다. 특별히 목요예배는 ‘코람데오예배’란 이름으로 오후 7시 15분 LA에서 있다. 한편, 코람데오는 주안에교회 한어청년부의 이름이기도 해 주안에교회가 LA 캠퍼스를 개척하며 한인타운 내의 한어권 청년 1.5세나 한국인 유학생들을 복음화 하는 데 주력할 것이란 추측이 가능하다.

각 캠퍼스의 주소와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다.

풀러튼 채플 117 N. Pomona Ave. Fullerton, CA92832, 657-217-5558
LA 채플 3460 Wilshire Blvd. Ste 700, Los Angeles, CA90010, 213-232-3163
밸리 채플 19514 Rinaldi St. Northridge, CA91326, 818-363-5887

기독일보 김준형 news@christianity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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