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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회, 건강한 영성”



▲ 남가주교협주관 목회자 세미나를 마친 후 남가주목회자들이 강사 정필도 목사부부(앞줄 정중앙)와 함께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최혁 목사, 이하 남가주교협),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백지영 목사)가 공동주최로 초교파 현직목회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일-12일 2박 3일 동안 샌디에고 근교 칼스배드에 위치한 할러데이 인에서 부산 수영로교회 원로목사인 정필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서 목회자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는 ‘이민교회 목회자를 위한 건강한 목회, 건강한 영성’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약 100여명이 넘는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첫째날 정필도 목사는 ‘성령의 이끌림 받는 목회’, ‘끈기 있는 기도’, ‘기도로 위기를 돌파하라’, ‘목회자의 영성이 교회를 좌우 한다’, ‘위기가 부흥의 기회다’ 등의 주제로 강의를 했다.

   정 목사는 “목회는 바로 하나님의 주권이다”며 “목회자가 할 일은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구하는 기도를 함으로 목회자의 경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한국의 ‘커피 브레이크’ 대표인 박신실 사모가 특강을 통해 정필도 목사와의 동역에 대해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신실 사모는 “목사의 필수요소는 영성, 지성, 인격임을 밝혔고 목회자와 사모는 ‘말씀과 기도만이 동역자가 함께 의지하며 걸어갈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가주교협 회장 최혁 목사는 “이번 세미나는 특수한 환경가운데서 목회하시는 이민교회 목회자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재점검하고 주님이 원하시는 목회자의 모습을 회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오직 기도로 평생 목회에 매진하신 정필도 목사님을 강사로 보내주신 것 또한 하나님의 예비하심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고 했다. 

   한편 남가주교협은 남가주지역의 1,400여개의 교회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기독교 단체로  매년 사랑의 쌀 나눔 운동을 통해 초대교회의 정신을 본 받는 사랑 실천운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오는 15일(토) LA소재 가든스윗호텔에서 남가주목사회, 미주성시화운동본부와 공동주최로 광복 70주년 연합감사예배를 개최한다.

이정현 기자  153@christianvision.net

본문기사: 크리스천 비전 http://www.christianvision.net/sub_read.html?uid=4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