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뉴스

하나님 안에서 발견한 내 모습, 나의 시선


"Anyone who believers in me may come and drink! for the scriptures declare rivers of living water will flow from his heart."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오리라 (요한복음 7:38) 

지난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동안 "Living Water: Satisfied"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최근 큰 부흥을 이루고 있는 열린문 교회 EM사역자인 데이빗목사를 초빙강사로 모시고 이뤄졌다. 매번 약속이나 한 것처럼 처음에 많지 않은 인원이 참석할 듯해 걱정아닌 걱정을 하게 하더니 마지막까지 참가신청이 들어와 스텝까지 120명 가까운 인원이 참석하였다. 

날씨는 참 겨울스러웠고 둘째날은 펑펑 눈도 내렸다. 장갑이 없어도 아이들은 눈싸움에 작은 눈사람도 만들었다. 눈이 살짝 녹는가 싶더니 해가 떨어지자 길이 얼어붙어 아이들의 간식을 실어 나르던 엄마 아빠의 차가 수련장 입구에서 더 올라오질 못하자 어느새 아빠의 어깨보다 넓은 어깨의 11~12학년 남학생들 이 아무렇지 않게 김치찌게, 카레에 물 3박스 까지 아무렇지 않게 지어 날랐다. 어쩌나 어쩌나 발을 동동 구르던 엄마들은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수련회장는 따뜻했고 편안했으며 음식은 준비한 손길의 사랑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우리 아이들은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하루하루 하나님과 가까워지 고 있었다. 

첫번째 시간부터 말씀은 가감없이 강하게 아이들 마음의 문을 열었다. 죄는 아주 천천히 다가와 내가 익숙해지도록 곁을 지키고 있다가 어느 순간 정신을 차리고 보면 내 몸과 마음에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나와 하나가 되어 버린다. 어떤 열매를 얻고 싶은가. 내 생각의 뿌리를 말씀에 두고 하나님을 알아갈수록 이해되고 이는 보지 못하던 것들을 보게 되어 믿음이 시작이 될 것이다. No word, No God, Know word, Know God. 

누구의 상처가 깊은지 비교할 필요도 비교할 수도 없는 일이다. 상처를 입으면 고통스럽기 는 매 한가지다. 우리 인생의 고통은 상처를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고통을 통해 우리의 약함을 걷어내고자 함이다. 우리 인생에 통증을 허락하신 하나님은 그 통증을 통하여 우리가 좀 더 순전해지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우리를 통해 투사되길 원하신다.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모든 고통을 받았던 욥은 그 고난 중에서도 하 나님을 찬양했고 그 고통은 욥을 망가뜨리기 보다 욥의 하나님을 향한 특별한 열정과 사랑을 만천하에 선포할 수 있었다. Remember! God is Good~ 

어떤 사람이 누군가와 결혼하겠다고 말하면서 그 상대에 대해 아무것도 설명하지 못한 다면 과연 결혼하겠다는 그 결심, 생각에 누가 동의할 것이며 누가 그 사랑의 진정성을 믿을까. 

하나님은 우리와 교제하길 간절히 원하신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소통에 힘쓰자. 기도를 통해 평안에 들어가자. 하나님이 나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는듯하여도 우리를 하나님께 인도하고 우리를 보호하도록 길을 여는 것이 기도이다(야고보서 5장 13절~18절). 

인생 40을 넘기는 기자의 고통이나 10살짜리 여학생의 고통이나 각자가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이긴 매한가지.. 이 고통이 주는 공통점 하나!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 앞에서 이 고통을 이겨내면서 내 삶을 통해 하나님이 투영되길 원하고 바란다는 점. 말씀을 들으면서 아이도 울었고 엄마도 같이 울었다. 

마지막 시간에 설교자의 학생들을 향한 당부의 말씀.. 

혼탁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써 두터운 신앙심을 추구하기 위한 행동지침. 1) 상스러 운 말을 하지 말자: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 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에배소서 5:4) 2). 이전엔 죄 인이었으나 이제 하나님의 자녀다운 신분에 걸맞는 독실한 예의범절을 행하자. 3) 하나님 은 곧 사랑이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했듯이 나도 이웃을 사랑하자. 4) 만고불변의 진리. 지금 이 순간에도, 언제까지나.. 영원히 God is Good. 5) 순결함을 지키자. 사춘기를 지나면서 겪는 육체적 정신적 욕망들.. 잘못된 일을 할 때 느끼는 쾌감이나 만족감은 항상 채워질 듯 채워지지 않고 그래서 반복하게 만들고 결 국 중독되게 만든다. 자신을 시험하지 말고 시작조차하지 말자. 

우리의 성화는 죽을 때까지 이루어가는 것이 다. 지금 이순간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 나 죄에서 자유하며 순결해졌느냐가 아니라 어디로 향하고 있느냐다. 내가 지금 죄에서 부터 등을 돌려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는 말씀은 이제 시작하는 학 생들에게도 용기가 되었지만 신앙생활에 굳은 살이 박힌 기자에게도 큰 위로가 되고 동시에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 

아이들의 겨울 수련회는 이렇게 끝맺었으나 벌써 아이들의 마음이 흐트러질까, 이 각오로 마음이 따뜻할 때 여름 수련회를 계획하고 다 방면에서 오늘 보다 내일, 1월보다 3월, 키보다 훨씬 더 믿음이 커졌길 바라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기도하고 기대하는 ICY 사역팀이 든든하고 대견할 뿐이다. | 채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