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뉴스

온 힘과 맘 다해 달려온 길… 남은 경주 힘차게!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하는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지난 2월 5일 금요일저녁 7시45분 밸리채플에서 은퇴감사예배가 드려졌다. 

이번 은퇴예배를 통해 이재조 전도사, 김종태, 김종환, 권태홍, 나형철, 이기숙, 이정재, 이필주, 정해권, 조규진, 황의석 장로와 김신실, 김헬렌, 육경희, 황명자, 황영옥, 황화미 시무권사 및 강경술, 김영덕 안수집사 등이 하 나님 앞에 온 힘과 맘을 다해 달려왔던 길의 한 정점을 찍게 되었다 

교회를 섬기는 일에 두손 걷어부치고 열심을 다하던 여러 믿음의 선배들의 은퇴예배를 함께하기 위해 밸리채플을 포함, LA와 플러튼 채플에서도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함께 자리를 채워 주중예배임에도 불구하고 주일 예배 보다 더 많은 성도들이 자리를 함께 빛내주는 사랑 가득한 시간이었다. 

김헬렌 권사는 은퇴소감 간증을 통해 하나님 을 위하여, 혹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조금 이라도 감사를 표할 수 있었던 지난 날이 영광스러웠다는 마음을 전했다. 

세상 살면서 누구나 소설 한질의 사연들을 갖게 되지만 우리 크리스챤의 세월은 그것들 과는 달라야 했고 달랐다. 은퇴하는 당사자는 물론 자리를 함께한 우리 모두 쓸쓸함이나 허탈함이 아닌 감사와 섬길 수 있었고 섬김을 받았던 시간이 아름다웠고 남은 시간을 더욱 하나님께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새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하나님만 바라보며 하나님 닮기를 위해 고군 분투했던 모든 은퇴자들을 위해 곱게곱게 이름 석자를 새긴 성경책을 전하며 열심을 다했던 시간을 격려하며 이후로 시작할 3막 2장을 두 손에 꼭 쥔 성경책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길 다짐하는 눈빛들이었다. 

수고를 수고로 여기지 않고 헌신 봉사했던 분들을 향한 감사와 격려의 여러 성도들의 격 려의 메세지도 빠지지 않고 전했으며 최혁 담임목사는 은퇴란 하던 일을 멈추고 뒤로 물러 나는 것이 아니라 RE-TIRE 즉 타이어를 새것 으로 갈아 끼우고 매진하는 것이라며 지금껏의 사역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더욱 열심히 새힘으로 달려줄 것과 믿음의 후배들 의 올바론 롤모델이 되어 줄 것을 부탁하였다. 

버거웠을 이민생활 중에서도 삶의 최우선 순 위를 하나님으로 놓기를 두려워 하지 않았을 믿음의 선배들의 은퇴예배는 이제 내 역할을 다했구나가 아니라 지난 수고의 일막을 마무리하고 이제 부터 시작한 새로운 시간을 기대하며 격려하고 함께 기뻐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며 우리에게 하나님이 아버지 되어 주셨음과 우리를 사랑하시길 독생자를 내어주기까지 하셨고 죽기까지 복종하시며 확증해주셨던 예수님의 희생, 그로 이루어진 하나님과 우리의 하나됨으로 인해 우리의 삶은 세상의 것들과 다를 수 밖에 없음을 깨닫는 귀하고 특별한 시간이었다. 주님 사랑합니다.  | 채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