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뉴스

코리아타운 중심서 진리의 말씀이 생수처럼



 

  이스라엘 백성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입성한 기쁨이 이만큼이었을까?
  
주안에교회 LA Chapel이 완전하게 제자리를 잡아, 설레임 속에서 4월 첫 주일(4월 3일)에 입당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동안 마땅한 장소를 찾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던 헌신의 시간들을, 하나님께서는 기쁘게 받으시고 더 좋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채워 주셨습니다.
  
LA Chapel의 사역자들과 성도들은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손수 짐을 꾸려서 옮기고, 정리정돈과 청소까지, 그리고 예배당의 의자조립과 배치 등 모든 일을 직접 감당하면서도 기쁘고 감사함을 다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첫 예배는 1부예배가 오전 8시 45분 그리고 2부예배는 오전 10시 30분으로, 바뀌어진 시간으로 드려졌지만 혼란이 없이 잘 진행 되었으며, 입당 첫 예배부터 새가족부는 새로 오신 분들을 섬기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또한 권사회를 비롯한 모든 여전도회에서는 정성어린 점심을 준비해서 예배 후에 함께 나누며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교제할 수 있게 배려해 주셨습니다.
  
최혁 담임목사님께서는 이날 비유강해인 "씨 뿌리는 비유" 의 마지막 시간으로 "옥토" 라는 말씀을 전하시면서 옥토는 고난을 통해서 기경되어진 밭으로 좋은씨를 삼킨 밭이며, 우리의 마음밭이 옥토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삼켜서 레마의 말씀(씨의 성향인 거룩과 진리가 우리 삶의 현장에서 드러남) 으로 받아야함을 강조하시면서 새로 이전한 이 지역에서 우리를 통한 하나님의 계획과, 우리의 순종으로 인한 복음의 씨앗이 모든 영혼들의 마음에 자리잡아 좋은 열매를 거두게 될 때까지 기도의 자리를 지켜가기를 당부하셨습니다.
  
주안에교회는 Valley Chapel과 Fullerton Chapel에 이어서 세번째 Chapel인 LA Chapel 사역을 새로이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한인들의 밀집지역을 향한 가슴앓이를 시작하였습니다. 이곳을 통하여서 하나님을 모르고 있는 영혼들과 또는 잘못 알고 있는 영혼들이 바뀌어진 아버지가 아닌 진짜 아버지를 만날수 있게 되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혹시라도 드나드는 일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성전의 의미는 건물에 있지않고, 바로 우리 자신이 성전임을 다시 한번 다짐을 하며 비 본질에 얽매이지 않고,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보여주신 그 본질만을 향해서 달려가는 우리 LA Chapel 성도님들의 성숙함을 자랑하면서 아버지께서 물으실 때에, 보시기에 아름다운 열매들만 가득하기를 이 시간도 기도드립니다. 이 모든 시작과 마무리는 오직 아버지께서 하셨음을 고백합니다.
| 오희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