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뉴스

너희는 세상의 빛



2016년 VBS가 6월 17-18일 양일간 밸리와 엘에이 두 채플 아이들이 모여 밸리채플에서 그리고 6월 24-25일은 플러튼채플에서 Lock-In 방식으로 Sleep over 로 이루어졌다.
  
"세상의 빛이 되자" (We light up the world)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VBS는 Jacob Cho 전도사를 초청하여 첫날에 "HOPE", 둘쨋날엔 "POWER" 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영의 양식을 충분히 배부르게 채워 주셨다.


  VBS하면 역시 아이들의 찬양과 율동이다. 큰 아이, 작은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일어나 기쁜마음으로 하나님께 찬양하고 함께 드려지는 아이들의 율동이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하나님 보셨지요, 들으셨지요!
  
또한 소그룹별로 진행된 첫번째(첫째날) 엑티비티(Activity) 때엔 조그만 박스를 장식하고 그 안에 넣을 예수님께 편지를 쓰는 시간이었다.
  
경건한 마음으로 하는 이 시간동안 아이들은 또한번 '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셔야 했는지, 그 분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우리가 그 분께 어떻게 해야하는지, 또 우리가 예수님을 얼마나 얼마나 사랑하는지' 를 묵상하고 생각하는 순간으로, 또 그걸 예수님께 드릴 편지에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 집에서 1박2일… 행복한 동심

   그리고 나서 아이들 모두가 모여 불을 끄고 조그만 촛불(flameless candle)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 처절하도록 아름다운 그 나무 십자가 위에 하나씩 하나씩 아이들은 촛불을 조심스럽게 올려놓았다.
   
둘쨋날 이루어진 엑티비티땐 슬라미(Slime)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그냥 하나만 있을땐 아무 힘도, 의미가 없는 것이 하나씩 하나씩 필요한 요소들을 첨가할 때마다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를 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면 그 분이 주신 힘으로 우리들은 바뀔 수 있다는것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플래쉬 라이트, 컴파스 그리고 두들(Doddle) 엑티비티를 하면서 예수님의 파워(flash light battery) 가 들어가면 세상을 밝게 비출 수 있고, 길을 잃어서 갈 곳 몰라 우리가 헤맬 때 컴파스가 있으면 우리가 가야 할 바른 길을 찾을 수 있듯이 예수님이 바로 우리가 의지하고 믿고 가야하는 인생의 바른길이라는 것을 아이들은 다시한번 배웠다. 또한 두들 타임(doodle time) 엔 아이들은 우리의 모양이나 생각 모두가 가지각색 따로 따로지만 예수님은 우리 각자를 향해 스페셜 플랜을 가지고 있고 결국엔 예수님이 우리 모두를 그 분의 계획대로 아름답게 빚으신 다는 내용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바쁘게 아이들이 여러가지를 배부르게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면서 영적으로 채워 갈 때 한편 교회 주방에서는 그 예쁜 아이들을 육적으로 먹이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이번 VBS의 절대 매력(?)인 Sleepover 시간이 되자 평소엔 엄마와 떨어지지 않겠다고 울며 불며 떼쓰던 어린 아이들이 그날 밤엔 엄마와 떨어지겠다고 울며 불며 떼를 써 부모님이 안고 억지로 데려가는 모습을 보면서 긴 VBS의 첫 하루의 마무리를 웃음으로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교회, 하나님 아버지의 집에서 자는 첫날 밤이 너무 설레고 행복해 아이들은 한동안을 이런 저런 얘기들 몇마디씩을 나누다가 주님이 주신 단잠으로 그들의 긴 하루를 마무리했다.
   
각자의 집에서 먹고 마시고 활동하고 자고 했던 아이들이 시온, 하나님의 집 교회에서 서로 온전히 한 가족으로 예수님이 주신 사랑으로, 힘으로, 능력으로 살았던 VBS 의 하루였다.
   
다음세대 (Next Generation)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이번 VBS를 통하여 한층 더 주님과 가까와졌기를...주님이 주신 희망 (Hope)과 힘 (Power)을 가지고 이 땅의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영적인 지도자들로 세워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 박희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