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뉴스

밸리, 플러튼 40여 교우들 함께 아름다운 동행


지난 7월 9일 토요일 주안에교회 밸리채플과 플러튼 채플의 등산팀 총 40여명이 토요새벽 예배를 마친 후 Bear‘s Canyon 으로 함께 등 산모임을 가졌다. 이 날엔 특별히 최혁 담임목사님 가족과 한대일 전도사님 부부께서 동참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30분 조금 넘는 거리를 카풀로 이동하니 벌 써 산을 넘는 길의 풍광이 너무 좋아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였다. 먼저 와서 넓고 그늘 진 훌륭한 자리 2군데를 잡고 계시던 분께서 한 자리를 무상으로 분양 해주시어 우리는 꽤나 즐겁고 행복한 식사준비를 할 수 있었는데, 알고 보니 그 자리를 양보해 주신 분은 이방걸 장로님의 고교 선배님이었다고 한다. 

처음 등산 입문하신 분에게는 결코 쉽지 않 은 코스였지만 왕복 약 6마일, 3시간의 등산 거리를 감안해서 중간 중간 쉬어가며 모두 목 표지점에 도달할 수 있었는데, 폭포가 있다 고 해서 가보니 정말 웅장(?)한 폭포가 거기 있었다. 젊은 사람들이 오히려 장로님, 권사님에게 체력이 뒤진다고 말씀하신 최목사님은 축구장 에서 보여주신 그대로 에너지 넘치는 걸음을 보여주셨다. 

땀을 흘린 3시간여의 등산 후에, 맛깔스런 김 치와 여러 가지 풍성한 반찬을 마련해 오신 분들과, 맛있는 바베큐와 새우구이를 직접 구 워서 제공 해주신 여러분들의 정성에 점심식 사는 그 어느 때보다 더 훌륭한 꿀맛이었다. 풍성한 식탁과 행복한 대화, 그리고 아름다 운 성도의 교제는 앞으로도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뒤로하고 우리 모두는 다음날 주일 예배를 위해 늦지 않도록 서둘러 뒷마무리를 마치고 하산하였다. 

 

이제 종종 이런 기회를 통하여 3개 채플이 모두 함께하는 등반을 생각하며 참여하시는 성 도님들의 숫자가 점점 더 늘었으면 하는 바람 을 기대해본다.  | 오병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