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뉴스

"성도들을 행복하게" 미소 활짝

브니엘 사역국은 사역국 봉사자가 5명뿐인 진정한 소수정예라 하겠다. 아주 작은 공간, 극히 제한적인 봉사를 하는듯 보이나 밸리채플의 친교와행복, 내집같은 편안함을 제공하는 특별한 사역국 "브니엘" 을 소개한다. 저녁식사를 못하고 쫓기듯이 예배를 참석하는 허기진 성도들의 간단한 요기를 위해 임용자 권사님은 항상 종종걸음으로 무엇인가 잔뜩 실린 카트를 밀면서 친교실로 등장하신다. 또한 특별새 벽기도가 있는 평일 역시 브니엘카페에는 불이 들어온다. 우리가 브니엘이 없었을 때 어떻게 교제를 나눴을까 싶을 정도로 우리교회의 대표명물이 된지 오래다. 브니엘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은 최고의 품질과 임권사님의 수고와 사랑이 가득 담긴 아이템이라 단언한다. 스타벅스보다 월등 한 커피와 다양한 차,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젤리곰은 권사님이 개별포장하여 비용을 절감 하는 동시에 저렴한 가격 으로 판매된 다. 또한 우 리가 즐겨 먹는 스낵류도 어디서 세일 을 하는지 항 상 눈여겨 보다 기회를 놓 치지 않고 출 동하여 우리의 입과 주머니를 행복하게 한다. 카운터가 항상 바쁘고 시간이 오래 걸려 주문하기 미안한 카라멜 마끼야또는 정 말 일품이고 금요일 저녁 떡국도 저녁 한끼를 떼우기 제격이다.   우렁각시처럼 조용히 그러나 너무나 분주하게 돌아가 언제 재충 전을 할까 싶지만 매월 첫째주 1부 예배 후 오전 10시 임용자 권 사님을 포함 김은영 집사님, 박경숙 피택권사님, 오혜수 집사님 및 이정미 집사님 5명 전원이 항상 자체평가 및 기도회를 갖는다. 어떻게 하면 성도들을 더 행복하고 편안하게 할 것이며 무엇으 로 좀더 많은 실적을 올려 교회에 힘을 보탤 것인가를 고심한다. 이런 수고는 지난 해 재정보고 때 우리가 보았듯이 단 5개월동 안 7천불이 넘는 매출, 순수이익 5천불 이상을 만들어 선교 및 구 제헌금으로 섬겼다. 커피 한잔에 $1.50의 적은 돈이 이렇게 큰 액 수를 만들기까지 브니엘 사역국의 수고와 헌신 그리고 큰 사랑이 우리를 감동시킨다. 브니엘 사역국의 특별한 시스템은 바로 팀원들의 봉사 스케줄이 없다는 점이다. 절대적으로 일손이 모자라지만 그 자리가 비어있 었던 적이 없는 것은 바로 5명 모두의 시선이 항상 브니엘에 닿아있기 때문이다. 카운터에 일손이 딸린다 싶으면 바람처럼 도움 의 손길이 옆을 지켜주기 때문이다. 책임감이나 의무감이 아니라 사랑으로 움직이길 원하는 임용자 권사님을 포함한 4명의 팀원 들의 하나된 마음이 확연히 보이는 의무감 없는 자율시스템이다. 주안에교회에 있는 많은 사역국. 그중에 하나인 브니엘, 교회 한 쪽 구석 어쩌면 아무 의미 없을 수 있는 그곳이 사랑이 되고 내집 거실같은 편안함을 만들어주어 많은 성도들로 하여금 가족이 되게 하여주는 이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