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뉴스

예수의 고난과 십자가… 나를 위한 하나님 사랑

주님! 고난주간을 맞아 주안에 교회 교우 들이 새벽 어둠을 가르고 주님의 성전에 모여 무릎 꿇고 머리를 숙였습니다. 매년 의례 적으로 반복되는 고난주간의 행사가 아니기를 소원하며 이 한 주간을 준비하였습니다. 온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신 우리 주님이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려주셨습니다. 길가에 떨어져 짓밟힌 한송이 장미꽃처럼, 그렇게 추락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나를 생각하셨습니다. 나를 살리시 기 위하여 주님은 온갖 멸시천대와 모진 고난을 감내해내시고, 그리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주님! 그런데 나는 나만 생각하며 살았습니 다.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내 체면과 자존심을 위해서 목숨 걸고 살았습니다. 그렇 지만 주님은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사셨습 니다. 하나님의 사역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나 같은 배신자를 위해서, 백번 죽어도 가 당한 죄인을 살리시려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채찍을 맞고, 가시관 쓰고, 멸시 천대와 조 롱을 견디신 이유가 바로 저를 살리시기 위 함이었습니다. 주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때 리고,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친 죄인이 바로 저입니다. 골고다 언덕을 피땀을 흘리 며 올라가시는 주님을 조롱하고, 채찍을 내리치며,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조롱하던 이 죄인을 위해서 주님은 피 흘리고 죽 으셨습니다. 주님! 이 새벽에 먼저 회개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십자가에서 다 용서해주셨지만 그 래도 다시 한번 용서를 빕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세상에는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하나님나라 우편에 앉으셔서 영생을 약속하셨지만, 저는 주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오직 이 세상 만보고 관심을 가졌으며, 물질과 권세를 비 는 기도만 하였습니다. 주님의 고귀한 죽음을 헛되이 살고 있는, 그러면서 주님의 제자인양 으스대는 제 모습을 목사님이 말씀 을 통해서 주신 거울을 통해서 보았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목사님을 통해서 귀한 깨달음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이제 부터라도 저를 위해 흘리신 거룩한 보혈을 늘 마음에 간직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합니다. 이제 예수님의 죽음은 이스라엘에서 2천년 전에 죽으신 예수님이 아니고, 성경에 기록 된 사랑하는 예수님의 죽음도 아닌, 바로 나의 죽음입니다. 나를 살리시기 위해 달리신 십자가는 바로 제 십자가입니다. 그 십자가에 저도 주님과 함께 죽습니다. 세상을 향해 죽음을 과감히 선포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저 는 십자가에 못 박고 내가 아닌, 내 안에 계 신 그리스도의 인도하심을 따라 믿음 안에서 살겠습니다(갈2:20). 내가 아끼던 세상의 물 질과 권세는 이제 더 이상 제 관심의 대상이 아닙니다. 세상의 풍요와 다산을 위해 기도 하는 일은 더 이상 없습니다. 이제 제 마음은 하늘나라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신 예수님 께 갑니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완전 한 번제에 동참하겠습니다. 십자가의 영성을 회복하겠습니다. 고난 주간 새벽에 주안에 교회에 오셔서 우리를 깨우쳐주시고, 우리의 갈바를 가르쳐 주신 주님! 십자가를 통해서 완전한 제사를 이루시고 그 십자가가 나의 십자가임을 깨 우쳐주신 주님! 그리고 우리 마음을 세상으 로부터 하늘나라로 옮기어주신 주님! 당신의 사랑과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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