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뉴스

1박2일 짧은 만남, 평생 못잊을 말씀의 은혜



부모님과 어린이, 선생님과 제자, 가족과 가족을 특별하게 이어주는 다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5월, 주안에교회는 브릿지 캠프를 통하여서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그리고 성경과 세상을 이어주는 또 다른 다리 하나를 세우기 시작했다.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동안 경기도 장심리 수양관에서 진행된 브릿지 캠프는 약 90여명의 신청자들이 참여했으며,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준비된 말씀과 짜임새있는 구성으로 은혜와 축복이 넘치는 시간을 경험했다.

20대 초반의 젊은 청년부터 80을 목전에 두신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과, 부모님을 따라와서 긴긴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면서도 찬양과 기도에 스스로 동참했던 5살, 7살의 어린이들에게도 하나님께 서 부어주신 은혜는 동일했다.

아예 기독교를 알지 못했던 어떤 분은 최혁 목사님의 체계적인 말씀을 들어가면서 대상을 모른채 막연하게 품었던 소망이 하나님이란걸 깨닫기도 했고, 방향을 상실한 채 기복주의에 빠져서 허덕이고있던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며 회개와 다짐의 기도를 토해내는 분도 있었다.

마지막 말씀이 끝난 뒤에는 너무 짧았던 시간을 아쉬워하면서도 소수의 봉사자들을 도와서 정리정돈에 솔선수범하는 성숙함을 보이며 큰 감동을 선물 하기도 했다.

비록, 우리의 작은 몸짓으로 첫발을 내디딘 브릿지 캠프였지만 우리의 능력의 한계를 아시는 하나님께서 튼튼하게 완성해 가실거라 믿으며 다리를 지탱하는 작은 돌맹이 역할이나마 사용되어지는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소망해본다.

| 오희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