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뉴스

성경 66권이 보석구슬처럼 꿰어졌어요


성경이 기록된 의도와 목적을 따라 입체적으로 공부하는 '주안에빛' 에 참가한 성도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양영 기자>

독립기념일 연휴로 주변의 모두가 들떠있을 때 주안에교회에서는 또 한번의 야심찬 행사가 진행되었다. 7월 3일 부터 6일까지 3박4일 동안 “Murrieta Hot Springs Christian Conference Center” 에서 열린 “주안에빛”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주안에빛” 은 구약 39권과 신약 27권으로 이루어진 전체 66 권의 성경을 시간과 공간의 배경에 따라 자세한 풀이를 들으면서 성경의 이해는 물론이고 좀 더 깊이있는 지성을 키우고. 그와 병행할 수 있는 영성을 구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점점 그 분과의 거리를 좁혀가는, 오늘의 우리에게 꼭 필요하면서도 기회를 얻기가 힘든 아주 귀한 프로그램이었다.약 240여명의 교인들은 모처럼의 달콤한 휴식도 내려놓은 채,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에 따라 씌여진 성경의 참 뜻을 정확하게 배워보려는 열정과 소망으로 부푼 가슴을 가지고 참석했다.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진지하게 강의를 듣고 있는 성도님들 모습<양영 기자>

담임목사님께서 직접 세미나 형식으로 이끌어가신 '주안에빛' 은 창세기를 시작으로 성경의 어느 한 부분도 소홀히 넘기지 않으시면서, 그동안 풀지 못하고 쌓아 두었던 궁금증들이 자연스럽게 소멸되는 기적의 시간을 경험하게 해 주셨다.특별히 '하나님의 관점' 으로 성경을 이해하도록 풀어주신 4가지의 관점을 배움으로, 얄팍한 지식에 의지한 채 성경을 자신의 형편에 맞추어서 해석하는 어리석음은, 최소한 범하지 않게 되었음에 다행스러움과 감사함이 밀려왔으며, 어떠한 심판의 시간에도 항상 회복을 위한 한 줄기의 그루터기는 남기셔서 당신의 계보를 이어가시려는 섬세하심을 배우며 이 자리에 참석한 모두에게 그 특별하신 은혜가 임하기를 소망해 보기도 했다.열심히 준비하셔서 우리의 영의 양식을 채워주시려고 애쓰셨던 목사님도, 세상의 유혹을 물리치며 큰 맘 먹고 하나님의 섭리를 배우는 길을 어렵게 선택했던 성도들도, 세상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설레임과 충만함을 마음 한가득 담아서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렸으며, 모든 준비에 조금의 소홀함도 허락치 않으셨던 목사님께도 모두의 마음을 담아서 감사를 드린다.

| 오희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