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뉴스

“수요일이 기다려져요” 배움의 즐거움 가득

  주안에 라이프는 어르신들과 장년층이 하나님 안에서 충만한 기쁨을 경험하는 곳이 되어 가고 있다. 85명이 등록했고 평균 8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은 물론 강사진들을 포함 지원사격하는 스테프까지 하나님의 사랑과 평안을 실감하고 있다.
  
주안에 라이프는 지난 9월 17일 개강하여 오는 12월 17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주 안에서 영혼과 마음과 몸이 회복되고 변화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자 다짐하게 한다.
  
담당 사역자인 이케이시 목사는 주안에 라이프에 몰리는 시선에 기쁨을 감추지 않는다. 골프(김철환 집사), 배드민턴(이현욱 목사), 건강댄스(이명식 장로), 키보드(이현정 집사), 기타, 노래(오병순 집사), 컴퓨터(조경일 간사), 스마트폰 사용법(이석원 집사, 윤종화 장로), 수화(이지혜 집사), 미술(정소연 집사), 영어(김용 집사), 스트레칭(서정아 전도사)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어떠한 제한없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어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클라스에 들어갈 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 필수과목을 만들어 제한을 둔 다른 노인대학과의 차별화했다.
  
또한 케더링으로 식사를 준비하지 않고 주방을 담당하는 스테프들 (김수연 집사, 김권희 집사, 채인배 권사, Helen Kim 권사, 오한복 집사, 이경희 집사, 안정순 집사, 권금자 권사, 노현숙 집사, 김현숙 집사, 이경희 집사, 안경숙 집사)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홈 메이드 런치는 근동에서 가장 맛있는 점심이 제공되는 노인대학으로 입소문을 타고 더욱 많은 수강생을 이끄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수고스럽고 번거로움을 마다하지 않는 스테프의 어르신들을 섬기는 마음을 쉽게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수강생들이 식사를 위해 길게 줄을 서는 대신 미리 세팅된 테이블에 프로그램이 끝나는 대로 편히 자리잡고 식사를 시작하실 수 있게 만든 것 또한 어른에 대한 배려라 하겠다.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그 마음이야 말로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카페에 온듯 흐르는 음악(커피 브레이크, 주석희 전도사)에 몸을 맡기고 마시는 차 한잔 역시 마음을 열고 각자의 삶을 나누기 쉬운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힘든 이민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털어 놓을 곳을 찾지 못하고 깊은 외로움과 소외감, 상실감을 홀로 견디던 어르신들에게 일주일에 하루, 주안에 라이프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회복되고 하나님께 다가갈 새힘을 받는 진정한 힐링의 처소가 될 것이다.
  
앞으로 주안에 라이프를 진행하면서 하나님의 깊으신 섭리를 따라 수강생, 강사진 그리고 숨어서 힘을 더하고 있는 스테프의 삶에 선한 영향력이 극대화되길 기대한다.

| 채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