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뉴스

"설레임, 만남… 예배의 회복"


 


지난 9월 6-7일, 이틀간 세리토스와 밸리 한어청년부(이하 코람데오) 전체가 함께 하는 연합수련회가 있었습니다. ‘설레임’이란 주제와 ‘지금 만나러 갑니다’란 부제로 기획된 이번 수련회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의 설레임 회복과 개인과 공동체 예배의 부흥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습니다.

수련회의 시작은 찬양과 경배의 시간으로 드려졌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가운데 열정적인 찬양으로 경배를 올린 뒤, 이현욱 목사님께서 요한복음 4장 24절의 본문을 중심으로 ‘예배’에 관한 말씀을 선포해 주셨습니다. 설교를 통해 예배와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의 마음, 부족해도 예배하는 우리를 기쁘게 보시는 하나님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어 예배의 회복을 위한 간구와 하나님 앞에서 결단하는 기도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이어진 순서들로는 기존 수련회에서 했던 것들과는 조금 다르게 개인/팀별 헌신 예배와 애찬식, 예배자학교와 같은 색다른 순서가 있었습니다. 개인/팀별 헌신 예배 순서에서는 개인 혹은 팀이 나와 평소 자신이 하나님 앞에 드리고 싶은 예배(간증, 찬양, QT나눔, 연극, 영상, 등)를 수련회 전에 미리 준비하여 이 시간에 드렸습니다. 

30여 팀/개인의 예배가 진행되었고, 수련회에 참석한 모든 이가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며, 또 타인이 준비한 마음의 제사를 보며 함께 은혜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애찬식에서는 각자 자신을 위한 시간이 아닌, 서로를 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개인이 포도주와 떡을 가지고 평소 함께 떡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고팠던 형제, 자매들을 찾아가 함께 먹고 마시며 서로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성령님께서 함께해주신 그 자리에서 모든 코람데오 형제, 자매들은 눈물로 서로를 중보하는 사랑과 따뜻함을 나눴습니다. 다음날 진행된 예배자학교에서는 청년들의 궁금증들을 사전 조사하여 준비된 ‘크리스천 데이팅’, ‘진로와 비전’, ‘안되나요, 왜?(크리스천 관점에서 본 술, 담배 등의 기호품 소비, 가요청취 등에 대한 강의)’, ‘QT묵상’이란 4가지의 주제의 강의가 열렸습니다. 이 강의들을 통해 청년들은 개인의 예배를 지키는 법과 크리스천 적인 삶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수련회의 마지막 순서로 수련회에 대한 후기를 돌아가면서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 청년들의 연휴를 포기하는 일이 쉽지 않았으나 오길 잘했다는 나눔과 함께, 대부분의 청년들이 이번에 새롭게 시도된 개인/ 팀별 헌신예배와 애찬식, 예배자학교를 통해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번 수련회엔 노동절(Labor Day) 연휴를 포기한 약 40명의 청년들과 4명의 사역자, 10여명의 봉사자(식사/간식/음향 등)들이 함께 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는 여러 권사님과 집사님들이 함께 정성껏 만들어주시는 식사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 몇몇 청년들은 든든히 식사를 할 수 있어 ‘덕분에 수련회 내내 많은 은혜와 사랑을 누릴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 김숙현 자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