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뉴스

첫번 크리스마스의 그 감동으로 "영광을 예수님께"


12월 25일(금요일) 성탄절에 앞서 지난 12/20/15(주일) 성탄감사예배가 밸리채플과 세리토스 채플에서 아름답게 드려졌다. 대통 령이 나서서 'Merry Christmas' 를 자제 시키고, 'Happy Holiday' 를 외치는 세상에 어김없이 우리를 위해 낮디낮은 자리로 찾 아오신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이 다가왔다. 

이렇게 죄 많은 우리, 죄 많은 세상을 구원 하고자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보 이지 않는 곳에서 몇달동안 정성을 들여 준 비한 예배가 시작됐다. 예수 탄생이 없었다면 죄 가운데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할 우리를 누가, 무엇이 구원할 수 있었을까, 예수님은 우리 인생 최대의 선물임이 확실하다. 

아직 자아상이 완성되지 않는 초등부 학생 들로부터 뜨거운 청춘을 주 안에서 불태우는 청년까지 한 마음, 한 목소리로 하나님께 감 사를, 구주오심에 감사를 드리는 행복한 예 배시간이 되었다. 

하나님은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를 아 낌없이 주셨지만 지금 우리에게 예수님은 쇼 핑몰 중앙에 앉아 어린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사진을 찍어주는 산타할아버지보다 못하지는 않은지 생각해본다. 

그러나 주안에 교회에는 아직도 살아 움직 이는 생명력있는 말씀이 있다. 그 말씀에 힘 입어 나를 세우고 내가정을 세워 내가 속한 사회에 작은 촛불 하나가 되고자 하는 믿음 의 동역자들이 함께 한다. 

어린 만큼 순전한 떨리는 마음으로 대표기 도를 한 문 사무엘, 김하윤어린이에게 오늘의 성탄예배가 인생의 큰 빛이 되어줄 것 이다. 

임마누엘 성가대와 마하나임 성가대는 "주의 영광", "사랑의 왕, 거룩한 성"을 불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코람데오 한어청 년부는 "Wake" 라는 가스펠에 맞춰 온몸으 로 찬양하며 내 삶에 찾아와 주신 예수님 의 헌신과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했다. 또한 ICY 중고등부 학생들의 드릴 물질은 없지만 온 마음을 다해 북을 치며 하나님을 찬양한 "Little Drummer Boy"공연은 울리는 북소 리와 함께 우리의 심장도 뛰게 했다. 

마지막으로 최혁 담임목사는 "별" 이란 주제로 진정한 크리스찬으로서 세상에 어떤 별이 되어야 하는지 말씀하셨다. 

성탄절이면 항상 입에 오르내리는 성경구절 이었지만 별의 입장에서 보니 또다른 메세지 가 있었다. 동방박사의 눈에 들어온 빛나는 별, 세상을 향해 빛나야 하는 우리, 그 밝은 빛은 자연스레 세상을 이끌 것이다. 우리가 그러해야 하듯.. 별은 태양이 아니었다. 별은 새벽이 오면 사라지듯이 동방박사를 인도했 던 별 빛이 소리없이 사라졌듯이 우리도 우 리의 행함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게 사라질 줄 아 는 진정한 크리스챤이 되기를 다짐하는 은혜 로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성탄예배는 끝이 났지만 세상을 향해 나가 삶을 살아내야 하 는 성탄 주간이 시작되었다. 

어둠이 깊을 수록 작은 불빛이 그 존재감을 높이듯 우리도 어둠이 깊어지는 세상 속에서 향기를 품은 진정한 별빛 같은 크리스찬이 되기를 기도한다. 샬롬.  | 채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