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소식

‘하나님의 군대’ 승리의 개가 힘차게…

주안에교회 세리토스 채플의 마하나임 성가대가 여호와 닛시, 승리의 깃발을 높이 들고 하나님 군대의 첨병 성가대로 힘찬 출발을 하여 작년에 초석을 다지고 이제 2015년을 맞이하였다. 주안에교회 세리토스 채플이 하나님의 은혜와 계획하심으로 창립을 하고 작년 9월 첫 깃발을 높이 올렸다. 창립 당시부터 성가대를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수고하였지만 여러 가지 난관에 봉착하여 오랫동안 성가대가 없이 예배를 드릴 수밖에 없었다. 마침내 작년 8월 성가대가 조직되어 연습을 시작하였고 9월 첫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10월에는 예배인도 관계로 지휘를 계속할 수 없게 된 이현욱 목사가 지휘봉을 강영웅 목사에게 인계하였다. 10월 하순에 황종섭 총무 집에서 단합 대회를 가졌고 12월에는 조성운 집사 집에서 단합대회 겸 성가대 조직과 임무를 나누었다. 그리고 지휘자로 강영웅 목사, 단장에는 정세화 장로, 총무에는 황종섭 집사가 임명되었고 이들을 중심으로 30여 명의 성가대원이 함께 하여 마하나임 성가대가 2015년 힘찬 승리의 깃발을 올리게 됐다.
    
마하나임 성가대는 한 주에 3번의 연습을 한다. 주중 연습은 목요 영성예배 뒤에 10시 30분까지이다. 주중이고 여러모로 심신이 피로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교우들에게는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기위하여 열심을 가지고 연습한다. 다음 연습은 주일 2부 예배 시작 전이다. 공식 연습 시작은 9시 30분이지만 많은 교우들이 그 이전에 나와 기도에 동참하고 준비운동과 발성연습을 함께 하여 연습 준비를 마친다. 9시 반부터 주일날 드릴 찬양을 연습하고 중간에 한 번 휴식을 취한다. 이때는 교제와 간식의 시간이다. 마하나임 성가대 출범 때부터 안장호, 이경희 집사 부부가 때로는 개인적으로, 때로는 다른 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준비해주신 간식은 갈수록 푸짐해진다. 간식 뒤 마무리 연습을 하고 11시에 연습을 마친다. 강영웅 목사가 말씀으로 재무장을 시켜주고 통성기도 뒤에 본당에 입장한다. 세 번째 연습은 점심 식사 뒤에 2시 부터 3시 반까지이다.
    
마하나임 성가대는 세 분의 임원 외에 김혜영 집사가 소프라노 파트장, 김찬준 집사가 테너 파트장, 이경희 집사가 알토 파트장, 김지태 집사가 베이스 파트장으로 수고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반주에는 늘 말없이 김혜자 집사가 아름답고 희생적으로 봉사해 주고 있다. 부 지휘자로는 반주자의 부군 되시는 김지태 집사가 맡았다.
    
그렇지만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한 목소리로 아름다운 천상의 화음을 연출해 낸다. 그 구심점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부르심과 은혜다. 하나님과 하나님 세우신 주안에교회에 대한 사랑과 충성심이다. 그리고 나와 다르고 내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다른 대원들에 대한 사랑과 이해다. 마하나임 성가대는 6개월 된 어린 아이가 아니다. 비록 역사와 경륜은 짧고 적지만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고 교우들에게는 하나님의 은혜를 전달하는 작지 않은 임무를 기억하고 한사람 한사람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5년에는 주안에교회 세리토스 채플의 중추적 기관으로 교회 부흥과 발전에 기여하고 어린 아이의 유치함을 버리고 성숙한 자세로 하나님과 교회 앞에 우뚝 설 것이다.

| 조성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