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소식

'아버지 집을 아름답게'


요즈음 우리 주안에교회 밸리 채플이 전보다 더 많이 아름다워졌 다고 말하는 행복한 성도들을 자주 만난다. 아름다운 하나님의 집 밸리채플을 위해 숨어서 일하는 조경관리국 국장 김복남 안수집사와 국원인 김영도 집사를 만났다. 

내 아버지의 집을 내가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꾼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밸리채플 조경관리 사역에 같은 마음을 가진 김영도 집사가 합류했다. 놀랍게도 이 큰 밸리 채플의 조경을 관리하는 조경관리국의 인원이 딱 집사 2명이라는 것이다. 김복남 집사와 김영도 집사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을 정규 사역일로 정하고 그 외에도 필요에 따라 수시로 교회 전반의 조경관리 사역을 한다. 

미국 이민 후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하였다는 김복남 집사는 밸리 제 12구역 교구장이기도 하다. 같은 교구원이기도 한 김영도 집사는 김복남 사역국장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김복남 안수집사님은 정말로 신실하시고 하나님과 하나님 아버지의 집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일하십니다. 12교구 교구장으로도 같은 마음으로 교구 가족을 돌보십니다.” 김복남 집사는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다며 하는 일이 교인들에게 드러나지 않았으면 한다.

단지 2명의 국원으로 이 큰 밸리채플 조경관리가 어떻게 가능할 수 있었느냐는 질문에 김복남 사역국장은 이렇게 대답한다. “나는 능력이 없으나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움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 안에서 능력 주시는 대로 맡은바 충성하고 아버지 집을 아름답게 가꾸어 주안에교회 교우의 신앙생활에 보탬이 되고 은혜 받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소원이 있다면 자원 봉사자가 증가 되어 성도들이 기도하며함께 사역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적은 인원으로 밸리채플의 나무 가지치기, 잡초제거 등 조경을 관리한다는 것은 너무도 과중함이 분명하다. 많은 분들이 사역에 동참하여 아름답고 잘 지어진 성전이 조경과 더불어 잘 조화를 이루며 주안에교회 밸리채플의 아름다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자원하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 박창신 기자 |